개발자는 자신이 하는 업무 +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 스택이 맞는 곳을 찾고 싶어한다.
하지만 기존 채용 플랫폼들은 IT라는 이름으로 퉁 쳐서 회사/직무를 보여주기 때문에
개발자가 쉽게 원하는 포지션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개발자를 위한 채용 플랫폼인 점핏을 한번 써 보려고 한다.
점핏은 개발자, IT 인사 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한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1. 개발자 맞춤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을 쉽게 하기
2. 커리어를 계속 쌓아갈 수 있는 성장 지속 가능한 회사 찾기
3. 업무 효율을 올려주는 개발 환경이 갖추어진 곳
세 가지가 중요한데
IT 인사담당자는
1. 개발자의 기술 스택, 프로젝트 내용을 알고 싶음
2. 개발자가 일하기 좋은 회사를 소개하고 싶음
위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어했고
점핏은 개발자, IT 인사 담당자 두 가지 관점을 종합해서
개발 직무, 기술 스택으로 원하는 직무를 검색할 수 있는 채용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한다.
SNS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어서 Google로 로그인을 누르니 바로 회원가입이 되었다
완전 빠름ㄷㄷ
Android/iOS 앱으로 3월에 런칭했고 5월에는 PC버전으로도 런칭이 되어서
PC버전에서도 앱과 동일하게 기술스택, 직무 등으로 필터링해서 포지션 검색 및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스택, 직무, 지역, 신입/경력, 기업명을 검색할 수 있게 해 두어서
내가 관심있는 직무만 볼 수 있어서 편했다.
아무래도 앱보다는 PC가 큰 화면이라
검색과 직무 내용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프로필을 등록할 때 작성하기 편했다.
PC버전에서 프로필 등록은 여기서 할 수 있고
기본 정보, 기술 스택/직무, 학력, 경력, 첨부하고 싶은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기술스택과 직무를 검색할 수 있는데
이미 점핏에서 저장해둔 기술스택, 직무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shell, bash를 검색했는데 없는 것 같아서 ubuntu로 추가했다. (powershell은 있던데...)
아마도 회사에서 먼저 포지션을 지정해 두니까 그거 기준으로 기술 스택, 직무를 추가해둔 느낌?
경력에서도 사용 기술 스택을 선택할 수 있고
주요 업무에 어떻게 적으면 좋을 지 미리 안내를 해 두어서
개발자가 자신의 업무를 드러내기 쉽게 해 두었다.
업무같은 긴 내용을 앱 보다는 웹으로 타자 치는게 편해서 PC버전이 더 유용해 보인다.
링크에 github이 먼저 있다니 정말 개발자 맞춤이 아닐 수 없다...ㅎㅎㅎ
이렇게 프로필을 작성해두면
내가 원하는 직무를 검색하고 작성된 프로필로 바로 지원할 수 있어서 편했다.
개발자를 위한 채용 플랫폼 점핏에서 커리어 점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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