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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3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 더 뷰 동생 생일 겸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는 어머님의 요청으로 최근에 생겼다는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 있는 더 뷰 뷔페로 갔다.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 퇴근 시간에 걸려서 도착하기까지 한시간 정도 걸렸다. 그래도 예약 시간에는 늦지 않게 도착! 늦게 예약해서 창가 자리는 못 앉았지만 바다가 바로 보여서 홀린 듯이 바로 사진부터 찍었다 (창가 자리에 사람이 없을 때 찍어서 다행) 오랜만에 바다 구경하니까 좋구만ㅎㅎ 회는 그럭저럭 맛있었다~ 초밥 맨 왼쪽 회가 젤 맛있었던듯 오와아아 랍스터어어어 랍스터 무한리필이 되니까 셰프분들이 올려두면 순식간에 사라짐ㄷㄷㄷ 라세느는 랍스터 무한리필이 안됐던 거 같은데 더 뷰는 랍스터도 무한리필이네 우왕 고기가 넘 부드럽고 맛있는 것ㅠㅠ 안심 스테이크 쪽은 직접 구워주고 바로바로 .. 2021. 4. 5.
[부산] 동래할매파전 동래파전이 유명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 알게돼서 가본 동래 할매파전. 할매파전(중) 동래파전이 유명한 이유가 바삭하지 않고 부드러운 전이라서 그렇다던데 진짜 그랬다ㄷㄷ 개인적으로 전을 막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겉에 밀가루 뭍힌게 많이 없고 그 대신 계란옷..? 얇아서 먹기 편했다. 약초전병무침 새콤달콤 석류 소스가 내 취향...! 떡과 오리고기를 야채에 싸먹으면 최고오옷 웃지지 떡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래도 흑설탕?이 들어서 달고 쫀득하고 금방해서 부드러웠다 약선보리밥 나물이 골고루 있어 건강식이었다. 된장에 고추장도 주시는데 비벼먹으니 맛있었다. 된장국도 맛났네 음식들이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았다. 사주셔서 많이 먹었는데 건강식이라 그런가 가격대는 있는 편. 2020. 1. 24.
[강남] 빈브라더스 아는 사람들과 잠깐 얘기할 게 있어서 카페를 찾다가 강남역 근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 적고 노트북을 할 수 있는 곳을 원했다. 고민하다가 예전에 가본 적 있는 빈브라더스로 고곳 둘러보면 다들 조용히 얘기하거나 자기가 하는 일에 집중해서 강남역 근처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스콘 3500원 서울 브렉퍼스트 6000원 = 저녁 + 장소비용 9500원브렉퍼스트는 향이 좋은 홍차라 스콘과 같이 먹기 좋았다.배는 좀 고프지만 요새 넘 잘 먹어서ㅠ 4인용 테이블에 앉았는데 콘센트 2개도 있어서 충분하게 스마트폰과 노트북 충전을 할 수 있었다. ㅊㅊㅊ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