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미소녀, 세기말 감성
세기말 감성 스토리는 오글거리지만 앞에 두개는 좋지☺️
이것도 사전예약 해 뒀더니 알람이 떴다
배포한 날은 못하고 16일 낮부터 서비스 시작한다는 문구를 봤었지만 바빠서 오늘부터 플레이 시작!
세기말 감성이란
절망스러운 전개, 하지만 희망찬 캐릭터
인데 모바일 겜특 주인공 기억상실 까지 있어서
스토리는 뭐... 몰입이 잘 안 됐다
게임 방식은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인간 타워가 적을 물리친다고 보면 된다
차이점은 설치할 때 타워가 보는 방향을 설정해서
다수의 적이 공격 범위 내에 왔을 때 먼저 때릴 방향을 선택하게 된다.
다 때린 후는 개발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소녀전선보다 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게 전투가 더 긴박해져서 좋았다.
소녀전선은 전략 따로 전투 따로 화면을 나누어둬서
유럽애들이 자기네 땅 주변을 말 타고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영토 전쟁하는 느낌이 들었다.
버튼 누를 때 천천히 생각할 여유가 있었는데... 명일방주는 1배속에서 생각하고 2배속 누르면 캐릭터들이 드러누워서 방어가 뚫림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플레이 자체가 재밌어서 저녁 먹으면서 3시간 동안 달려버렸고...
게임 플레이 외의 것들 중에 늦게 깨달은 기능이 있는데 메뉴 UI였다.
우연히 좌상단 홈 화면을 눌렀는데 홈 화면에 가지 않고도 다른 화면 간 이동을 지원한다. 추억의 겜 큐라레는 메뉴바가 아래 고정이었지만 흑흑
뒤로가기 버튼으로 로비화면 가려면 귀찮으니까 보통 로비로 바로 점프하는 버튼은 달아두는데 다른 기능 자체로 넘어갈 수 있게 하는 건 잘 안할텐데.. 암튼 갑자기 추억겜 생각나서 글이 길어졌다ㅠ
미소녀 겜특 : 돌려돌려 10연 뽑기
6성이 떴지만 전략겜 상 쓰는 애들만 쓰게 돼서ㅠㅠ
내 덱은 요렇게 가져가고 있고
전투 초반(저 코스트, 방어, 근딜) : 빨강
전투 중반(원딜) : 파랑
중간 급한 불 끄기 : 초록
대강 이런 순서로 쓰는 거 같다
저코스트(저코)가 좋은게 잠깐 방어해두고 그 담에 어느 위치에 어떤 인간 타워를 둘 지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다.
~ 희망편 ~
초반에 저코로 근딜 원딜 땜빵
-> 그라벨, 아드나키엘
애들이 많이 모인다 싶으면 탱커 세우고 원딜
-> 쿠오라, 두린, (아미야는 왠지 손이 안가..)
탱커가 힘들어하면 힐러
-> 히비스커스
적 웨이브가 넘 빠르다 싶으면 디벞
-> 오키드, 안젤리나
~ 절망편 ~
방향 설정 위치 선정 잘못해서 저코 순삭됨
빠르게 코스트 차길 기도해서 탱커 세웠는데 딜러 세울 코스트 업숴
탱커 뒤로 유유히 지나가는 적들
본진 털림ㅎ
암튼....
< 정리 >
전략겜 좋아ㅎㅎㅎㅎㅎ 취저겜ㅎㅎ
요런 귀찮은거 안시키면 더 좋은데ㅎㅎㅎ
ps. 이미지 출처
파판 광고이미지
https://www.dogdrip.net/145507842
소녀전선 https://steemit.com/kr/@ladina/3re2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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